스트레스의 이해와 관리-2
구성주의에서 본다면 우리는 매 순간 세계를 만들고 있다고 할 수도 있다. 영화에 비유한다면 우리는 매 순간 영화를 만들고 있으며 동시에 그 영화를 감상하고 있는 것이다. 사실 영화보다 더 생생한 영화를 만들며 감상하고 있는 것이다. 영화는 시각과 청각만으로 세계를 표현할 뿐 냄새, 맛, 체감각 등 은 나타내지 못한다. 그러나 우리는 시각, 청각, 후각, 미각, 체감각의 오감으로 세계를 표현해 내고 있다! 바로 우리의 시각기관, 청각기관, 후각기관, 미각기관, 체감각기관이 이러한 오감을 매 순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. 물론 나름대로 판단하고 정서적으로 느끼기까지 한다. 아름답다, 추하다, 좋다, 싫다, 옳다, 그르다, 상냥하다, 무뚝뚝하다... 우리가 경험하는 세계의 특성들은 결코 세계 자체에 존재하는..
2024. 3. 27.